미국 증시, 미국 금리, 미국 국채 이런게 다 뭘까요? 저도 참 어렵네요. ^^
이번에는 요즘 뉴스에서 자주 듣게 되는 용어들이지만 정확히는 알기 어려운 이 용어들을 공부 해 보겠습니다.
1. 미국 증시란?
미국 증시란 미국 내에서 주식 및 기타 금융 상품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장소 또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기업들이 소유주(주주)들에게 주식을 판매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들은 주식을 구매하여 기업에 투자하게 됩니다. 이로써 기업과 투자자 간의 자금 유동성과 투자 기회가 확보되며, 경제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미국 증시는 크게 *뉴욕 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과 같은 거래소에서 주요한 주식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거래소들은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기업들은 주식을 상장하여 공개적으로 거래되도록 합니다.
증시에서 주식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며, 경제 지표, 기업 실적, 정치적 이슈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습니다. 주식 시장 외에도 증권 거래소에서는 채권, 파생 상품 등 다양한 금융 상품도 거래됩니다.
미국 증시는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며, 투자자들의 경제 활동 및 자산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 및 증권 거래에 관심이 있는 경우, 해당 시장 동향과 기업 분석 등을 탐색하여 미국 증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잠깐 용어 공부!
*NYSE와 NASDAQ는 미국의 대표적인 증권거래소로서 주식 및 기타 금융 상품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각각의 특징과 운영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1. NYSE (New York Stock Exchange)
뉴욕 증권거래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증권거래소로, 179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주로 대형 기업의 주식을 거래하는 곳으로, 주식 거래의 중심지로 간주됩니다. 옥션 방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트레이더들이 거래 화면을 통해 주문을 제시하고, 주문들이 모이면 가장 높은 가격부터 순서대로 거래가 성사됩니다.
2. NASDAQ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
나스닥이라고 불리며, 197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전자 거래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전산 네트워크를 통해 주문과 거래가 처리됩니다.
뉴 테크놀로지 기업이나 성장 기업들의 주식 거래가 주로 이루어집니다.
옥션 방식이 아닌 디자인된 전자 거래 시스템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므로, 거래 속도가 빠르고 자동화된 특징이 있습니다.
다양한 기술 회사들의 주식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NYSE는 전통적인 옥션 방식의 증권거래소로 대형 기업들의 거래가, NASDAQ는 디지털화된 전자 거래 시스템을 통해 뉴 테크놀로지 기업 및 성장 기업들의 거래가 주로 이루어지는 증권거래소입니다.
2. 미국 금리란?
미국 금리란 미국 정부와 은행들 간의 돈을 빌려주고 빌리는데 적용되는 이자율을 의미합니다.
이자율은 돈을 빌리거나 빌려주는데에 따라 지불되는 비용을 나타냅니다. 미국 금리는 미국 경제의 건강 상태와 통화정책에 따라 변동하며,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제 지표 중 하나입니다.
미국 금리 변화는 대출 이자율, 투자, 소비 등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통해 경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미국 금리가 높은 경우와 낮은 경우의 영향을 비교해보겠습니다.
1. 미국 금리가 높은 경우
- 대출 이자율 상승: 은행들이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기 때문에 대출 이자율이 상승합니다. 대출을 받는 비용이 증가하며, 주택 대출 등의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 저축 이익 증대: 은행 예금의 이율도 상승하므로, 저축자들은 저축을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투자 감소: 기업들은 대출을 얻기 어려우므로 투자 및 확장 활동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경기 둔화 가능성: 고금리 환경에서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면 경기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통화 가치 상승: 높은 금리는 해당 국가의 통화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외국 자본의 유입을 유도하며, 이로 인해 통화 가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2. 미국 금리가 낮은 경우
- 대출 이자율 하락: 은행들이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기 때문에 대출 이자율이 감소합니다. 대출을 받는 비용이 낮아지며, 주택 대출 등이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 저축 이익 감소: 은행 예금의 이율도 하락하므로, 저축자들은 저축을 통해 얻는 수익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투자 촉진: 기업들은 저렴한 대출을 활용하여 투자 및 확장 활동을 늘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 경기 부양 가능성: 낮은 금리는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여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통화 가치 하락: 낮은 금리는 해당 국가의 통화를 상대적으로 덜 매력적으로 만들어 외국 자본의 유출을 유도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통화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 금리의 변화는 경제 활동과 개인, 기업의 재무 상황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며, 중앙은행의 정책과 경기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미국 국채란?
미국 국채는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정부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미국 국채는 정부가 다양한 프로젝트나 예산을 실행하거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는 자금을 확보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 미국 국채 발행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발행: 미국 정부가 채권을 발행하고, 이에 대한 약속된 이자율을 결정합니다.
2.경매: 미국 재무부는 이러한 채권을 공매로 판매하는데, 투자자들은 채권을 구매하고 정부에 돈을 빌려주는 형태입니다.
3.이자 지급: 정부는 일정한 기간마다 투자자들에게 채권에 약속된 이자를 지급합니다.
4.원금 상환: 채권 만기에는 투자자들에게 원금을 상환합니다. 이때 채권의 원금과 이자가 함께 지급됩니다.
미국 국채는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투자 수단으로 여겨지며, 금융 시장에서는 보통 안정적인 자산으로 간주됩니다. 또한, 미국 국채의 이자율 변화는 금융 시장 및 경제 전반의 동향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 투자하기 좋은 미국 국채가 있나요?
미국 국채는 다양한 종류와 기간으로 발행되며, 투자자의 목표와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옵션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투자 수단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를 고려합니다. 다음은 투자하기 좋은 미국 국채의 일부 예시입니다.
1.미국 국고채 (Treasury Bonds): 장기간(10년 이상) 동안 발행되는 국채로,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며 장기간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2.미국 국고채 (Treasury Notes): 중기간(2년부터 10년) 동안 발행되는 국채로, 다소 낮은 이자율을 제공하지만 국채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많이 선택되는 옵션입니다.
3.미국 국고채 (Treasury Bills): 짧은 기간(1년 이하) 동안 발행되는 국채로, 안전한 단기 투자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이자를 제공하지 않지만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여 만기에 원금을 받는 형태입니다.
4.미국 이안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TIPS): 물가 상승에 대한 보호를 제공하는 국채로, 물가 상승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가 조정됩니다.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지입니다.
이 외에도 미국 국채 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와 변형이 있으며, 투자자는 자신의 금융 목표와 위험 선호도를 고려하여 적합한 미국 국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투자 전에는 전문가의 조언을 듣거나 금융 컨설턴트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미국 증시와 미국 금리, 미국 국채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주식이든 채권이든 혼자서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ㅎㅎ 미쿡사는 한국엄마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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